0. 2023년 서울억새축제 개요
위치: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95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도보 25분)
일정:2023.10.14(토) ~ 10.20(금) 7일간
-축제 운영시간: 10시 ~ 22시
-야간 라이팅쇼: 19시 ~ 21시
입장료 무료
-주차장 요금 별도
1. 하늘공원이란?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 일대) 5개 공원 중 하나이다.
1978년부터 1993년까지 한강변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 폐쇄된 자리와 그 주변에 조성하였으며,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등 5개의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나무위키 참조).
하늘공원은 제2 매립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평소에는 한산하지만 억새축제가 개최되면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서울억새축제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2. 위치와 접근성
접근성: 대중교통으로는 다소간 접근성이 떨어진다.
지하철 기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늘공원 입구까지 약 1KM(도보 15~16분 소요) 걸어야 한다.
디지털미디어시티(중앙/공항/6호선)에서 올 수도 있지만, 월드컵경기장역보다 더 멀다.
버스로도, 경우에 따라 빙빙 돌아서 가야하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면, 마포역/공덕역에서 출발하면, 다리를 건너서 당산을 거쳐서 가야한다)
정말 애매한 위치이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는 분이 많은데... 특히, 억새축제시즌 때는 주차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주차장이 만차여서 몇 십대가 불법주차하고, 주차대기를 위해 기다리는 차만 열대가 넘게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 (꿀팁) 어떻게 방문할까?
따릉이(자전거)를 타고 문화비축기지로 이동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짐이 많지 않다면, 따릉이 바스켓에 가방 등을 올려두고 문화비축기지(하단 그림 참조)에 반납하고, 하늘공원으로 이동하면 주차 걱정없이 이동할 수 있다.
하늘공원 입구까지 3분~5분(도보) 소요되며, 문화비축기지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와 라면을 먹고 가기를 추천한다.
하늘공원에는 사람이 정말 많기 때문에, 편의점은 좁고 사람은 많아서 스트레스 받고, 라면 먹을 자리도 별로 없다.
문화비축기지에 있는 편의점은 라면(조리기 당연히 있음) 먹을 자리도 널찍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기서 먹으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다.
4. 맹꽁이 열차 탈까? 말까?
여자친구와 간다면 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운동을 극히 싫어하는 여자친구라면 무조건 타는 게 좋다.
평지와 경사길이 섞여있어서,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사진 찍으려고 불편한 옷 입고 올라가기에는 다소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자전거 타고 왔다면, 적어도 올라가는 열차는 무조건 타는 것을 추천한다.
5. 맹꽁이 열차 탑승 대기 시간
하늘공원 입구에 있는 편의점에서 줄을 선다면,
약 30분 정도 기다리면 대기 후 탈 수 있다.
6. 하늘공원에 있는 편의점 방문할만 할까?
개인적으로는, 음료수만큼은 하늘공원 입구(기왕이면 문화비축기지 편의점을 추천)에 있는 편의점에서 사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편의점이 엄청나게 좁기 때문이다. 성인 남성이 지나가기 힘들 정도의 통로크기다.
7. 방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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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의 하늘공원은 정말 아름답다.
8. 세 줄 요약
- 자차 방문은 비추, 대중교통 또는 따릉이(강력추천) 방문하길 권유한다.
- 따릉이를 이용한다면, 자전거 반납은 문화비축기지에 하고, 편의점을 가는 것을 권유한다
- 불편한 옷을 입었다면 혹은 여자친구랑 간다면, 맹꽁이 열차를 꼭 탑승하길 권유한다.
- 하늘공원에 있는 편의점은 이용하지 않기를 권유한다.